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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뉴스

삼성전자, 빅데이터로 반도체 공정 혁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에이치비텍
조회
2,717회
작성일
20-08-1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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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공정 개선 위해 AI인력 대거 충원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 A 대표는 최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삼성 D램 공장(P1)을 방문하고 깜짝 놀랐다. 축구장 20개 정도 되는 초대형 공장에 직원이 한 명도 안 보였기 때문이었다. 근무자가 없냐는 질문에 삼성 관계자는 별도의 장비 조작이 필요하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만 방진복을 입고 라인에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첨단 설비를 갖춘 반도체 공장이 자동화 수준을 넘어 인공지능(AI)으로 향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자사 반도체 공장에 AI 접목을 추진하고 있다. 스스로 판단하고 개선하는 최첨단 공장을 지어서 수율 및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공정에 AI를 구현하기 위해 관련 인력을 대거 포진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고급공정제어(APC) 팀을 꾸려서 공정 과정에서 기계학습(머신러닝)을 구현할 채비를 하고 있다. 기계학습은 방대한 데이터 기반으로 학습하고 예측과 성능을 스스로 향상시키는 시스템을 뜻한다. 대표적인 AI 기술 가운데 하나다.


삼성전자는 AI 알고리즘 개발 인력도 충원하고 있다. 알고리즘은 판단의 근간이 되는 소프트웨어(SW) 일종으로,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DS부문에서 AI 알고리즘 인력을 뽑는 건 이례다. 업계 관계자는 “DS부문에서 AI 알고리즘 관련 인력을 대거 채용하고 있다”면서 “공정에 AI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해 공들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비도 달라지고 있다. 센서가 부착된 장비를 통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추진하고 있으며, 3D 스캐너 등 이전에는 없던 장비를 반도체 공정에 도입하고 있다. 




참조 : https://m.etnews.com/20190620000211